이번 글에서는 주식 투자에 중요한 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업종별 적정 PER과 시가총액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기본지식 함량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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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수익비율(PER)이란?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s Ratio)은 기업의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얼마나 많은 이익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PER이 낮을수록 주식의 저평가 상태를 의미합니다.
PER 계산식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주가순자산비율(PBR)이란?
주가순자산비율(PBR, Price to Book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값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장부가치와 시장가치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로, PBR이 낮을수록 주식의 저평가 상태를 의미합니다.
PBR 계산식
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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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적정 PER
업종별 적정 PER은 해당 업종의 평균 PER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업종별 적정 PER은 다음과 같습니다.
- IT 업종: 15 ~ 20
- 제약/바이오 업종: 20 ~ 25
-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종: 10 ~ 15
- 자동차 업종: 5 ~ 10
단, 업종별 적정 PER은 경기 변동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가총액 확인하기
시가총액은 주식 시장에서 기업의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한국 증시에서의 시가총액 순위를 확인하려면, 한국거래소(KRX)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큰 기업일수록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지만, 개별 기업의 재무 상태와 성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기 위한 조건
다음은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 업종별 적정 PER보다 낮은 PER를 가진 기업
- PBR이 1 미만인 기업
- 시가총액 상위 기업
물론, 위 조건만으로는 완벽한 투자처를 찾기 어렵습니다. 개별 기업의 성장성, 실적, 배당금 등의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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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업종별 적정 PER과 시가총액을 고려하시면 성공적인 투자에 도움이 많이 될텐데요. 물론 투자에 있어서는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