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는 주식 가격의 변동 폭을 제한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주식 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가 하루에 상승할 수 있는 최고 가격을 상한가라고 하며, 반대로 하락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을 하한가라고 하는데요. 그럼 주식 상한가와 하한가 몇프로일까요? 이 글에서는 이런 상한가와 하한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한가와 하한가의 필요성
상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일정 비율 이상으로 오를 수 없는 최고가이고, 하한가는 전일 종가 대비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질 수 없는 최저가입니다. 상한가, 하한가 제도는 주식 시장의 변동성을 제한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은 국내외 금융시장 변수나 개별 종목 이슈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이 지나치게 크면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거나 시장 혼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상한가와 하한가는 주식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과열된 투기를 방지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상한가와 하한가는 몇프로?
주식 상한가와 하한가는 몇프로인지 알고 계십니까? 한국 증권거래소에서는 상한가와 하한가를 30%로 정하고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상장 폐지가 결정된 종목은 상한가와 하한가 제한이 없습니다. 상장 폐지가 결정된 종목은 주가가 급격하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는 주식시장 변동성이 크고 아직 안정성이 약한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미국에는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는 주식 투자에 있어 중요한 개념입니다. 상한가와 하한가를 잘 파악하고 주식 가격의 변동에 대비하면 투자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