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구매하거나 임대할 때 면적 단위로 ‘평’이라는 용어를 자주 사용합니다. 이는 과거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면적의 측정 단위이며 현재도 부동산 시장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인 문서나 공식적인 계약서에는 ‘제곱미터(㎡)’ 단위가 사용됩니다. 이 두 단위 간의 변환은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평수 계산의 기본
‘평’은 한국 고유의 면적 단위로, 대략 3.3제곱미터(㎡)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제곱미터를 평으로 환산할 때는 대략적으로 3.3으로 나누는 계산을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0.3025를 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용면적 59㎡를 평으로 환산하기
전용면적 59㎡는 대략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계산법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 전용면적 59㎡×0.3025=평수
위의 계산에 따르면, 전용면적 59㎡는 약 17.85평에 해당됩니다
공급면적과의 관계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일반적으로 부동산에서 말하는 ‘평’은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외에도 발코니, 복도, 계단 등의 공용 공간을 포함한 면적입니다. 따라서 같은 전용면적 59㎡라도 건물의 구조나 설계에 따라 ‘평’으로 환산했을 때의 수치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용면적과 공급면적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 전용면적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주택의 실내 면적을 의미하며, 벽, 기둥, 베란다 등 공용 부분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반면,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외에 주택의 공용 부분 면적까지 포함한 총 면적을 말합니다.
Q: 전용면적 계산 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어디에 문의해야 하나요?
A: 전용면적 계산 관련 궁금한 점은 부동산 중개업소, 해당 지역 관할의 행정안전부 부동산등기소에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