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Updated on 1월 7, 2026 by ts ts
우리는 일상적으로 ‘서기(서력기원)’를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이야기할 때는 종종 ‘단기(단군기원)’라는 표현을 마주하게 됩니다. 특히 어르신들이나 역사 문헌에서 “단기 4300 몇 년”이라는 숫자를 보면 지금이 정확히 몇 년인지 헷갈릴 때가 있죠.
오늘은 2026년을 기준으로 단기를 계산하는 아주 쉬운 공식과 그 역사적 배경을 정리해 드립니다.

1. 2026년은 단기 몇 년인가요?
2026년은 단기 4359년입니다.
계산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서기 연도에 2333만 더하면 됩니다.
- 계산 공식: 서기 연도 + 2333 = 단기 연도
- 2026년 대입: 2026 + 2333 = 4359
2. 왜 하필 ‘2333’을 더하나요?
단기(檀紀)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왕검의 즉위년을 원년(1년)으로 삼는 기년법입니다.
- 역사적 근거: 고려 시대 일연의 《삼국유사》와 조선 시대 서거정의 《동국통감》 등에 따르면, 단군이 고조선을 세운 해가 서기전(BC) 2333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 원년의 의미: 서기전 2333년이 단기 1년이 되기 때문에, 서기 1년은 단기로 2334년이 됩니다. 이 차이값인 2333을 현재 연도에 더하면 바로 단기가 산출되는 것입니다.
3. 단기, 지금도 공식적으로 사용하나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인 1948년부터 1961년까지는 단기가 국가 공식 연호였습니다. 하지만 1962년 1월 1일부터 법률에 의해 ‘서력기원’을 공용 연호로 사용하게 되면서 현재는 공식적인 행정 업무에서는 쓰이지 않습니다.
- 현재의 활용: 주로 민족 종교, 일부 역사 단체, 또는 전통 격식을 갖춘 문서나 비석 등에서 한민족의 자부심을 나타내기 위해 상징적으로 사용됩니다.

4. 다른 기년법과 비교해보기 (재미로 보는 역사)
단기 외에도 동양에는 다양한 기년법이 있습니다. 2026년을 기준으로 비교해 볼까요?
- 서기 (Gregorian): 2026년 (예수 탄생 기준)
- 단기 (Dangun): 4359년 (단군 고조선 건국 기준)
- 불기 (Buddhist): 2570년 (부처님 열반 기준, 한국식 계산법)
- 주체 (Juche): 115년 (북한에서 사용하는 연호, 김일성 출생 기준)
요약 및 결론
단기를 계산할 때는 ‘서기에 2333을 더한다’는 사실만 기억하세요! 2026년은 반만년 역사의 자부심을 담은 단기 4359년입니다. 우리의 뿌리를 잊지 않고 역사를 되새기는 마음으로 이 숫자를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단기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2026년에 2333을 빼면, 단군기원에 따른 연도가 나옵니다. 즉, 2026년은 단기 기준으로 4355년 입니다.
임인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임인년은 호랑이띠의 해로, 용맹하고 강한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또한, 올해는 ‘검은호랑이 해’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삼재란 무엇이며, 왜 주의해야 하나요?
삼재는 특정 띠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요구하는 개념입니다. 원숭이띠, 쥐띠, 용띠가 해당되며, 이 해에는 신경 써야 할 점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