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수능이 끝났다고 해방감을 느끼겠지만, 사실 선생님들의 ‘진짜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이죠. 쏟아지는 입시 데이터 속에서 우리 반 아이에게 딱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아주는 일,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선생님들의 든든한 아군이자 필수 무기인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교사 전용 서비스, 대입상담포털 어디가샘 (sam.adiga.kr)의 기능과 정시 시즌 활용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학생용 ‘어디가’와는 차원이 다른, 전문가를 위한 심층 데이터를 100% 활용해 보세요.

대입 디가샘으로 정시 상담 완벽 대비하기
이미 베테랑 선생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신규 진학 담당 선생님이나 고3 담임을 처음 맡은 분들은 이 사이트의 방대한 기능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설 입시 기관의 배치표도 참고해야겠지만, 가장 공신력 있는 데이터는 역시 대교협에서 나옵니다.
1. 어디가(Adiga) vs 어디가샘(Adiga Sam) 차이점
학부모와 학생이 보는 사이트가 ‘어디가’라면, 어디가샘은 말 그대로 선생님들을 위한 폐쇄형 포털입니다.
- 접속 주소: sam.adiga.kr
- 접속 권한: 일반인은 접속 불가. EPKI/GPKI(교육부 전자서명인증서)를 소지한 현직 교사만 가입 및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이 점 때문에 보안이 철저하고, 실제 합불 사례를 기반으로 한 민감한 고급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2. 핵심 기능
이 사이트의 존재 이유이자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로그인 후 우측 상단이나 메인 배너를 통해 ‘대입상담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하셔야 합니다.
- 수능 성적 산출 자동화: 학생들의 가채점 및 실채점 점수를 입력하면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대학별 환산 점수로 자동 계산됩니다. (나이스 성적 자료와 연동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전국 데이터 기반 합불 예측: 전년도 입시 결과를 포함해 전국 고교에서 취합된 실제 합격/불합격 사례를 보여줍니다. 단순히 “작년 컷이 몇 점이었다”를 넘어, “이 점수대 학생이 어느 대학에 지원했고 결과가 어땠는지”를 산포도로 확인할 수 있어 상담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

3. 정시 상담이렇게 활용하세요
지금 시점(11월 말~12월)에서 가장 중요한 활용법입니다.
- 대학별 변환 표준점수 확인: 수능 성적표가 통지된 후, 탐구 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하는 상위권 대학들의 최신 업데이트 정보를 프로그램 내에서 가장 빠르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 모의지원 경향 분석: 사설 사이트의 모의지원도 중요하지만, 어디가샘의 데이터는 ‘거품’이 빠진 실제 지원 경향을 파악하는 데 유리합니다.
- 수시 이월 인원 체크: 12월 말, 수시 등록이 마감되고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확정되면 경쟁률과 합격선이 요동칩니다. 어디가샘의 공지사항과 대학별 자료실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변경된 모집 인원을 상담에 반영하세요.
글을 마치며
입시철이 되면 교무실의 불은 늦은 밤까지 꺼지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불안한 눈빛을 마주하며, 혹여나 내 조언이 틀리지 않을까 고민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사설 업체의 자극적인 예측보다는, 전국의 교사들이 함께 데이터를 모으고 공유하는 대입상담포털 어디가샘 (sam.adiga.kr)을 믿고 활용해 보세요. 객관적인 데이터 위에 선생님의 따뜻한 조언이 더해질 때, 아이들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디가샘에서 상담을 몇 번이나 받을 수 있나요?
온라인 상담은 하루 3회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성적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분석까지 해주나요?
네, 학생부 및 수능 성적 분석을 지원합니다.
현직 교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건가요?
네, 경력 10년 이상 교사들이 상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