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ZAN 주식정보

국내증시, 해외증시, 급등주, 낙폭과대, 골든크로스, 상한가, 하한가 등의 주식 정보.

Menu
  • 개인정보 처리방침
Menu
실업급여-신청시-회사-불이익

실업급여 신청시 회사 불이익이 있나요?

Posted on 6월 17, 2025

회사를 다니시다가 불가피하게 퇴사하게 되었을 때, 실업급여 수급 자격이 된다면 당연히 신청하는 것이 권리입니다. 하지만 혹시 이 때문에 회사에 불이익이 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원칙적으로 실업급여를 받는 것 자체만으로는 회사에 직접적인 불이익은 없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예외적인 경우가 존재하며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고 계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

Toggle
  • 실업급여 신청 정말 회사에 불이익이 없을까요?
  • 회사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는?
  • 핵심 요약: 실업급여 신청과 회사 불이익
  • 퇴사 후 당당하게 실업급여를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실업급여 신청 정말 회사에 불이익이 없을까요?

실업급여는 근로자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일정 기간 보험료를 납부했다면, 실직 후 재취업 활동 기간 동안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사회보험입니다. 따라서 근로자가 정당하게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수급하는 것은 회사의 귀책사유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실업급여-신청시-회사-불이익

권고사직으로 회사 퇴사시 실업급여 받을 수 있을까?

회사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는?

몇 가지 상황에서는 회사에 간접적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정부 지원금 및 고용 관련 장려금 수혜 기업:

만약 회사가 정부로부터 고용 유지 지원금, 청년 채용 장려금 등 각종 고용 관련 지원금을 받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러한 지원금은 일반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지급됩니다. 따라서, 회사의 사정으로 직원을 해고하거나 권고사직 처리하여 실업급여를 받게 되는 경우, 이미 지급된 지원금이 중단되거나 환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실업급여 신청 자체에 대한 불이익이라기보다는, 인위적인 감원으로 인해 고용 유지 의무를 위반했을 때 발생하는 불이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외국인 고용 허가:

일부 업종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때, 회사의 인위적인 감원 이력이 있는 경우, 외국인 고용 허가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고용보험료율 인상 가능성 (간접적 영향):

개별적인 실업급여 수급이 당장 회사의 보험료율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회사의 실업급여 수급자 수가 많아지면 전체 고용보험기금에 영향을 미쳐 산업 전체 또는 해당 업종의 고용보험료율이 인상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별 회사에 대한 직접적인 불이익이라기보다는 사회 전체적인 시스템 변화의 가능성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업급여-신청시-회사-불이익-1

핵심 요약: 실업급여 신청과 회사 불이익

  • 원칙적으로 실업급여 신청 자체는 회사에 직접적인 불이익을 주지 않습니다.
  • 정부 지원금을 받는 기업의 경우, 인위적인 감원으로 인해 지원금 지급 중단 또는 환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외국인 고용 허가 시, 감원 이력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장기적으로 실업급여 수급자 증가가 고용보험료율 인상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자발적 퇴사 사유 실업급여 신청 되나요?

퇴사 후 당당하게 실업급여를 확인하고 신청하세요!

실업급여는 어려운 시기에 재취업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제도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실업급여 신청으로 인해 회사에 불이익이 발생할까 지나치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퇴사 후에는 실업급여 수급 자격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조건에 해당한다면 당당하게 신청하여 재취업 활동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댓글을 달기 위해서는 로그인해야합니다.

©2025 ZAN 주식정보 | Design: Newspaperly WordPress Theme